슈퍼 그랑죠 프라모델, 피규어 종류
안녕하세요?
최근 일본 내 90년대 만화에 대한 상품화가 많이 이루어졌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어렸을 때 그렇게 좋아하던 슈퍼 그랑죠 만화의 프라모델과 피규어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1. 메가하우스 배리어블 액션
2011년부터 상품이 개발되어 최근에는 미니 버전까지 이르기까지
주인공 3기 로봇 포함하여 현재로서 유일하게 풀 라인업이 갖추어져 있는 브랜드
다만 전체적으로 낙지 관절로 이루어져 내구도나 제품 마감이 아쉬웠다는 평이 많으며,
현재는 단종되어 구하기 힘든 제품도 있다고 하네요.
2. 센티넬 METAMOR-FORCE
슈퍼 시리즈는 개발되지 않았으며, 현재 일반 시리즈만 개발된 상태
메가하우스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크기가 작지만 가격이 훨씬 더 비싸고
한정으로 출시된 메탈릭 버전의 경우 그보다 2배 더 비싼 가격이라고 합니다.
다만 초판 그랑죠 제품 발매 이후 약한 고관절을 개선하여 출시했다고 하며, 조형은 훌륭하다고 하네요.
한국인 원형사가 담당했다고 합니다.
3. 굿스마일 컴퍼니 MODEROID
한국의 로봇 조형/디자인 팀인 갓브레이브 스튜디오 소속의 조형사 카롱(Caloan)이 원형 제작을 담당하였다고 합니다.
프라모델로 조립이 필요하지만 위의 제품들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며, 프로포션도 좋아 호평을 받았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만 2천여개 이상이 팔렸고, 예약 수가 역대 모데로이드 중 톱 클래스일 정도로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슈퍼 시리즈와 일반 시리즈 둘 다 출시되었으며, 23년 9월 와이버스트, 하비잔, 히드럼(사동왕)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메탈릭 버전이 없는게 아쉽네요.. ^^
4. 창모완
중국 브랜드로 슈퍼 그랑죠와 슈퍼 아쿠아비트까지만 출시된 상태
약간은 건담과 비슷한 비율로 화려하게 리파인이 되었기 때문에 올드팬들에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슈퍼 그랑죠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 가드의 코같은 디테일을 통째로 삭제하여 논란이라고 하네요.
5. 추천
지금까지 슈퍼 그랑죠 만화의 피규어 및 프라모델 제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뛰어나고 프로포션이 뛰어난 모데로이드 제품을 사는게 좋아 보이네요!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조립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그랑죠만큼은 모데로이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낫다고 추천하네용
어쨋든 어릴적 추억을 재현시키기에 참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ㅜㅜ
다음에는 다른 만화와 제품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