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를 먹다 보니 귀여운 것을 보고 한없이 귀여워하는 것이 인생의 낙이 되어버린 30대 중반의 재기방기입니다.
오늘은 제가 잠깐 시간이 날 때마다 보는 너무 귀여운 댕댕이 유투브를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1. 홍설 HONG SNOW / 현재 구독자 수 45만명
너무 귀여운 화이트 포메라니안으로 뭉게구름같이 귀엽게 생겼습니다. ㅜㅜ
주인분이 상당히 편집을 잘하여 영상 퀄리티가 높습니다.
또한 강아지에 대해서도 지극 정성으로 돌봅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강아지도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먹방을 촬영한 영상도 있으며,
최근에는 사람에게 상처받은 강아지를 입양하여 설이와 같이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2. 뚜비TV / 현재 구독자 수 29만명
설이와 같은 화이트 포메라니안이지만 보다 코가 짧으며, 조금 더 작아보입니다.
억울한 표정의 귀여움이 일품이며, 가끔 다리로 땅을 치는데 그 모습도 너무 귀엽습니다.
영상을 보면 스토리 자체는 크게 없으나 클로즈업된 뚜비의 모습에 새 영상이 업로드되면 나도 모르게 클릭하게 됩니다.
3. BooQoo Husky Girl / 현재 구독자 수 32만명
시베리안 허스키로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쁜 부끄입니다.
학대받고 이름없던 강아지를 주인분이 입양하여 기르게 되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저렇게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ㅜㅜ
아마도 주인분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었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영상을 통해 산책하면서 뚱땅거리며 걷는 부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곰집사 / 현재 구독자 수 1.9만명
크림 포메라니안 다올이와 블랙탄 포메라니안 루다입니다.
상반된 성격의 두 포메라니안으로 다올이는 활발하며, 루다는 조용하고 침착합니다.
시골 농장에서 지내는 두 귀염둥이의 영상을 통해 매번 심장 폭행을 당합니다. ㅜㅜ
특히 다올이의 1인칭 시점으로 올라오는 쇼츠 영상은 상당히 재밌으니 꼭 보세요!
이상으로 제가 자주 시청하는 강아지 유투브 3개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사정 상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지만 너무 좋아해 하루에 여러번은 꼭 보는 것 같네요ㅎㅎ
홍설, 뚜비, 부끄, 다올이, 루다 화이팅!
